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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호는 5회 삼성 첫 타자인 김태완의 2루타에 이어 김상수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 이날 유일한 실점을 했지만 이외에는 별다른 위기를 맞지 않으며 삼성의 강타선을 산발 5안타로 묶었다. 볼넷도 1개밖에 허용하지 않으며 고질병이었던 제구력 문제도 스스로 이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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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호는 투구폼이나 덩치 등 여러가지 면에서 류현진(LA다저스)과 비슷해, '제2의 류현진'이라는 기대감을 받고 있다. 롤모델을 류현진으로 삼고 투구폼을 그대로 따라하려 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습 투구 때는 150㎞가 넘는 직구를 가운데 펑펑 꽂아넣으면서도, 정작 실전에서는 좀처럼 컨트롤이 잡히지 않았다. 공만 빠른 기대주일뿐이었다. 무조건 강하게 던지려다 보니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제구력이 좋을 수 없었다. NC 김경문 감독은 "실전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공만 제대로 뿌린다면 누구도 쉽게 공략하기 힘들다. 하지만 정작 경기에 나서면 자신있게 공을 던지지 못하고 스트라이크를 잡는데 급급하다가 난타를 당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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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감을 떨쳐서였을까, 노성호는 이날 경기에서 몸에 힘을 빼고 제구력에 좀 더 신경을 썼다. 그렇다고 공의 위력이 떨어진 것도 아니었다. 최고 구속이 150㎞을 찍는 등 평균 145㎞의 직구를 뿌렸다. 최고 143㎞의 체인지업, 그리고 138㎞의 슬라이더를 적절히 섞어 던지며 타이밍을 뺏었다. 개인 통산 최다인 8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이유다. 슬슬 여유있게 던지는 것 같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마운드에서 안정감 있는 투구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노장 손민한의 존재감도 한 몫 했음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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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선발인 이재학에 이어 기대주였던 노성호마저 드디어 능력을 발휘하게 되면서 향후 NC의 미래는 더욱 밝아지게 됐다.
창원=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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