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넥센 문성현은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3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팀이 5대4로 승리하면서 시즌 2승(2패)째를 거뒀다.
Advertisement
올시즌 세번째 선발등판. 문성현은 염경엽 감독의 근심을 덜어내는 호투를 선보였다. 넥센은 허약한 선발진과 불안한 불펜으로 고전하고 있다. 화끈한 타선 역시 최근 스피드가 떨어져 득점력이 뚝 떨어진 상황이다.
Advertisement
1회말을 삼자범퇴로 마친 문성현은 2회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다. 선두타자 이승엽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박석민에게 포수 앞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박한이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문성현은 김태완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맞고 1실점했다.
Advertisement
2점차로 추격당한 상황. 흔들릴 법도 했지만, 문성현은 오히려 급격히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박한이와 김태완, 진갑용까지 세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4회를 마쳤다. 코너워크가 제대로 된 직구에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효과적이었다. 삼성 타자들은 연신 헛방망이를 돌렸다, 세 타자 연속 헛스윙 삼진.
문성현의 이날 기록은 6이닝 8피안타(1홈런 포함) 6탈삼진 3실점. 볼넷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제구력이 좋았다. 직구(56개)와 슬라이더(24개)를 주무기로 탈삼진을 6개나 잡아냈다.
경기 후 문성현은 "오늘 경기 전에 공격적인 피칭을 하려고 생각했다. 특히 슬라이더가 좋아 (허)도환이형이 사인을 많이 내줬는데 좋은 슬라이더 덕에 위기를 잘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조금 늦게 선발에 합류한 만큼,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무조건 팀이 4강에 올라갈 수 있도록 선발 역할을 잘 해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포항=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딘딘, 캐나다로 떠난다…마약 의심 원천 차단 "귀국하면 검사 받을 것"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갑자기 사라진 톱스타 “대인기피증..공백기 원치 않았다”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