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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는 불과 하루 전인 16일 이적해온 루이스 구스타보를 선발로 내세웠다. 구자철은 이날 디에구 리바스의 뒤에서 구스타보와 호흡을 맞추며 공수를 조율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이날 구자철의 활약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전반 33분에는 골대를 살짝 빗겨가는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날리더니. 후반 43분에는 두번의 슈팅이 상대의 악착같은 수비에 막혀 첫 골을 신고하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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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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