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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크레용팝은 왜 논란이 커질대로 커진 지금에서야 해명에 나선 것일까? 이와 관련 크레용팝의 소속사인 크롬엔터테인먼트의 황현창 대표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 속내를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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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처음하다보니 그동안 당혹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각종 논란은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알려질 것이라 생각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논란은 더욱 커졌고 팬들도 소속사 측의 해명이 없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해 이번에 회사 입장을 총 정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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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간을 충분히 두고 직접 썼다. 그동안 틈틈이 적어놨던 메모가 있었고 앞서 해명을 한번 하려고 했던 만큼 어렵지는 않았다. 오늘 낮 12시30분에 모든 정리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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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반응을 살피지 않고 있다. 솔직히 어떤 반응일지 무섭다.
다른 연예 제작자들은 이런 논란들을 어떻게 다 겪어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 말고도 다른 신인들이 각종 논란에 휘말릴 수 있는데 예방책이나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다.
-해명 자료를 발표한 소감은.
글이 길다보니까 사람들이 읽어줄까 걱정이 된다. 그럼에도 정확히 표현하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우리의 입장만 듣고 '아 그렇구나'라고 할 사람이 많지 않겠지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얘기를 한만큼 마음 한편으로는 시원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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