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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홍의 88365] 성교통, 가볍게 생각하다 큰코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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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고통을 견딜 수 있는 단위는 대략 490del(고통의 단위)이다. 여성이 출산할 때 고통은 약 510del이다. 이는 뼈가 20개 정도 부서지는 고통과 비슷하다. 여성에게 출산은 가장 축복인 반면에 가장 큰 고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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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중에 암이나 질병을 제외하고 여성을 기준으로 하면 출산이 가장 힘겨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출산과 같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여성들이 있다. 성교통이라는 질환 때문이다.

성교통은 음경이 삽입될 때나 혹은 성관계 직후 통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이다. 성교통은 질 근육과 골반 근육의 문제, 외음부 상처나 흉터, 질 건조증 등 원인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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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여성마다 차이가 있다. 질 입구에서부터 안쪽까지 통증 호소 부위가 다양하다. 성교통의 문제점은 성생활을 피하는 횟수가 많아져 자칫 배우자와 불화가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여성 대부분은 고민만 할뿐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성교통을 치료하는 병원도 많지 않고 어떻게 치료하는지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성교통은 약물 치료와 보전적 치료를 병행하면 고통 없는 성생활이 가능하다. 숨기지 말고 정확한 증상을 얘기해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성교통은 여성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부부공동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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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통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 더 지켜보자는 것은 여성 자신은 물론 부부생활에도 도움이 안 된다. 따라서 성 교통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 <홍성재/의학박사, 웅선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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