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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 "선수들 연패탈출 의지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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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두산과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13대4로 삼성에 대승을 거둔 두산 김진욱 감독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대구=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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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진욱 감독은 22일 삼성전에서 2대4로 석패한 뒤 타선의 집중력을 아쉬워했다.

1회와 2회에 연거푸 만들어낸 만루의 황금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경기가 꼬였기 때문이다. 감독의 이런 아쉬움을 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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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수들은 하루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두산은 23일 계속된 대구 삼성전에서 전날과는 완전히 다르게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13대4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하반기 팀 최다였던 4연패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며 4위 넥센과의 격차를 2게임으로 다시 벌리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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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이날 2회와 8회 공격에서 각각 5점을 쓸어담는 등 찬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선수들의 연패를 끊고자 하는 의지가 승리로 연결된 것 같다"면서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난 점이 긍정적이다. 여기에 릴리프로 나온 홍상삼 윤명준 서동환 모두가 호투를 해줬다"고 흡족해 했다.
대구=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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