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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위의 스플릿 전쟁이 새로운 국면이다.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의 현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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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성남 감독은 "100% 확신했던 부분은 오만이 아니라 우리선수들을 믿기 때문에 그로 인한 기대감이 있는 것"이라며 그룹A행의 희망을 얘기했다. 적신호가 켜진 박경훈 제주 감독은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다. 두 경기가 남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윤성효 부산 감독은 "징크스는 깨라고 있는 것이다. 최근 경기서 장거리 이동이 많았는데 체력적으로 잘 싸운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오늘 경기가 끝났으니 제주와 홈경기서 총력전을 펼쳐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1승이 필요한 김봉길 인천 감독은 "상위 리그를 가고 싶은 욕망이 크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전북전은 그 다음 경기니 수원전만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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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라운드 명암이 춤을 추고 있다. 드디어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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