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퉁의 33세 연하인 일곱 번째 아내가 새삼 화제다.
8월 몽골에서 유퉁과 결혼식을 올린 예정인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는 지난 24일 tvN 'eNEWS'와 인터뷰에서 결혼을 취소하려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유퉁의 예비신부는 "남편에 대해 몽골 인터넷 사이트에 안 좋은 글들이 많았다. 서로 통화를 많이 했지만 오해가 쉽게 풀리지 않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남편은 남들 이야기 신경쓰지 말고 둘만 좋으면 상관없다고 했다.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서 서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얼굴 보고 이야기하니까 모든 것이 쉽게 풀렸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유퉁과 몽골인 아내 뭉크자르갈씨와의 결혼식은 끝내 무산됐다.
결혼을 하루 앞두고 유퉁과 뭉크자르갈씨는 국적이 다른 만큼 소통으로 인한 문제가 갈등의 발단이 되었고, 결국 아내는 유퉁을 향해 "지금 이렇게 우리가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요"라며 이별을 통보했다. 이에 당황한 유퉁은 "결혼식이 이별식이 될 줄 누가 또 알았겠습니까"라며 허탈한 심경을 전했다. 결국 결혼식 당일이 되자 뭉크자르갈씨는 가족도 모르게 딸을 데리고 자취를 감춰버렸고, 유퉁은 멍하게 결혼식 장소에서 아내를 기다렸으나 끝내 아내는 결혼식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결혼식이 무산됐다.
이후 eNEWS측은 "유퉁과 뭉크자르갈씨는 현재 연락만 취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유퉁이 무려 100여번의 접촉을 시도한 끝에 뭉크자르갈씨와 연락이 닿을 수 있었고, 먼저 아내에게 사과의 뜻을 표시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여전히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에 뭉크자르갈씨는 "아직 완전히 풀린 것은 아니다. 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나게는 해줘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유퉁은 이번 결혼이 일곱 번째다. 몽골인이었던 첫 번째 부인과 두 번 재결합 후 세 번 이혼을 했다. 이후 네 명의 여성과 결혼·이혼을 반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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