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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또 하나의 문을 열었다. K-리그 최초로 7시즌 연속 두 자릿 수 득점을 달성했다. 그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후반 16분 문전 혼전상황에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데얀은 올시즌 10호골을 기록했다. 김도훈이 2000∼2005년 세운 이 부문 최다기록(6시즌)을 경신했다. 2007년 K-리그에 둥지를 튼 그는 올해까지 한 해도 빠뜨리지 않고 두 자릿수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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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은 현재 득점 부문 6위에 랭크돼 있다. 시즌 초반 그의 골시계는 빨리 돌아갔다. 그러나 부상이 그를 멈춰 세웠다. 6월 23일 부산전(1대0 승) 이후 5경기 연속 결장했다. 종아리 근육이 부분 파열됐다. 축구화를 신은 이후 첫 시련이었다. 그사이 경쟁자들이 추월했다. 두 차례나 해트트릭을 작성한 제주의 득점기계 페드로가 15골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김신욱(울산)이 14골, 전북 이동국과 케빈이 각각 12골과 11골, 김동섭(성남)이 11골을 기록 중이다. 데얀은 지난달 31일 제주전에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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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대기록도 남아 있다. K-리그 통산 최다골이다. 데얀이 언제까지 K-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그는 통산 221경기에 출전, 132골을 기록 중이다. 최다골을 보유하고 있는 이동국(전북·342경기 출전 153골)에 21골이 모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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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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