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 한 마리가 간첩 혐의로 붙잡혀 철창 신세를 졌다.
8월31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한 남성이 황새 한마리를 키나주 경찰서에 데려왔다. 이 남성은 황새가 전자장치를 부착한 상태라고 말한 뒤 간첩 행위에 이용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키나주 경찰서장은 "조사결과 전자장치는 폭탄이나 간첩행위에 쓰일만한 장치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마도 야생동물 추적장치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라크 정국이 혼란해지자 시민들은 낯선 물건을 보면 신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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