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이적시장 마감시한을 앞두고 깜짝 영입이 있을 것이라는 힌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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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은 2일(한국시각) 토트넘과의 북런던더비를 승리로 이끈 후 "우리에게는 24시간이 있다. 우리는 팬들을 놀라게 할 수 있다. 아닐수도 있지만, 나는 확신한다"고 했다. 아스널은 올여름 대대적인 투자를 약속했지만, 야야 사노고와 마티유 플라미니 두명의 자유계약 영입에 그쳤다. 곤살로 이과인, 웨인 루니, 루이스 수아레스, 요앙 카바예 영입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팬들의 불만은 돈이 있다면서 쓰지 않는 벵거 감독에게 모아졌다. 벵거 감독은 "나는 돈을 쓰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 나는 우리 스쿼드에 슈퍼 퀄리티의 선수를 더하길 원할 뿐이다"고 했다.
관심은 깜짝 영입의 주인공에게 모아진다. 아스널은 현재 가레스 베일의 영입으로 팀내 입지가 약해진 레알 마드리드의 트리오 카림 벤제마, 메주트 외칠, 앙헬 디마리아를 놓고 저울질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에 천문학적인 돈을 썼기 때문에 이들 중 일부의 방출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아스널은 이를 이용해 이들을 비교적 싼 값에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일단 아스널은 벤제마에 가장 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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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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