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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직구' 임창용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다. 전날까지 확대 엔트리에도 빅리그 콜업이 없어 부정적인 전망이 흘러나왔지만, 컵스는 5일(한국시각)자로 임창용을 불러 올렸다.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 투수 마이클 보든을 지명할당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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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임창용이 17시즌 동안 한국(1996~2007), 일본(2008~2012)에서 뛴 경력을 소개하면서 2000년 시드니올림픽 동메달과 2009년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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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임 감독은 "임창용은 두 번이나 수술을 받고 돌아왔다. 마이너리그에서도 잘 던졌다. 여기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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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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