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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문이 열리면 첫 승도 품에 안을 수 있다. 홍명보호는 현재 3무1패를 기록 중이다. 과연 유럽파가 홍명보 감독의 행보에 날개가 될까. 무지개색 인연에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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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아이티전에 이은 크로아티아(10일 오후 8시·전주)에서 손흥민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최대치의 개인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프리롤'에 가까운 역할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제 공은 손흥민에게 넘어갔다. 첫 인연이 내년 브라질월드컵까지 이어갈지 여부는 그의 활약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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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김보경 지동원은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구자철과 김보경은 2009년 이집트 청소년월드컵(20세 이하),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올림픽을 함께했다. 눈빛만으로 소통이 가능하다. 지동원은 광저우아시안게임부터 가세했다. 셋은 홍 감독과 함께 지난해 사상 첫 올림픽 축구 동메달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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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전을 통해 홍 감독과 유럽파의 새로운 그림이 그려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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