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에이스 황진성(29)이 수술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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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단 관계자는 6일 "황진성이 지난 1일 부산과의 2013년 K-리그 26라운드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쳐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진성은 후반 14분 부산의 윌리암과 충돌하면서 쓰러져 박희철과 교체됐다. 검서결과 황진성은 오른쪽 무릎 연골과 십자인대가 손상돼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재활에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져 황진성의 스플릿 그룹A 일정 출전 여부는 불투명 해졌다. 이에 대해 포항 구단 측은 "최대한 일찍 수술하고 회복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황진성은 올 시즌 리그 22경기에 나서 6골-7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중원 사령관 황진성의 공백에 따라 황선홍 포항 감독은 대체자 찾기에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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