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티전을 앞두고 이청용(볼턴)이 100대0으로 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아이티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제1과제는 골가뭄 해소와 승리다.
홍 감독 아래 대표팀은 7월 동아시안컵과 지난달 페루전 등 4경기에서 단 1골에 그치며 3무1패를 기록했다.
이청용은 중계에 앞서 SBS 박문성 해설위원과 인터뷰하면서 "몇 골이 나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한 100대0으로 이겼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농담이지만 골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선수들도 깊이 간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청용은 이어 "골도 중요하지만 경기 내용도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한국은 지동원이 원톱에 포진하는 가운데 이근호(상주)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섀도 스트라이커로 출격한다.
좌우 측면에는 손흥민(레버쿠젠)과 고요한(서울)이 선다. 이청용 김보경(카디프시티)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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