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인천 현대제철이 정설빈의 멀티골에 힘입어 선두를 질주했다.
현대제철은 9일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IBK기업은행 WK-리그 2013년 26라운드 전북체육진흥공단(이하 전북KSPO)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정설빈은 전반 9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에이스 전은하(전북KSPO)의 동점골로 팽팽해진, 후반 5분 또다시 추가골을 뽑아내며 맹활약했다. 후반 38분 임선주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3분후인 후반 41분 전북KSPO 이유라가 추격골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2위 서울시청(승점 39)에 승점 2점차로 쫓기던 현대제철(승점 44)은 이날 승리로 승점차를 5점으로 벌렸다.
3위 고양대교(승점 38)는 전반 20분 차연희의 결승골에 힘입어 최하위 부산상무를 1대0으로 꺾고 2위 서울시청을 승점 1점차로 추격했다.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4위 충북 스포츠토토와 5위 수원시설관리공단의 경기는 후반 6분 정원정과 후반 22분 박희영이 1골씩 주고받으며 1대1로 비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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