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태(수원)가 기회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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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태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분 오장은의 결승골을 도왔다.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가 빛났다. 수원은 부산을 1대0으로 잡았다.
조용태는 올 시즌 들어 측면과 중앙 그리고 최전방에 모두 서고 있다. 이에 대해 조용태는 "개인적으로는 측면이 가장 좋고 편하다. 하지만 서정진과 홍 철이 워낙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서포트하는 입장이다. 경고누적이나 빈 자리가 있을 때 어느 포지션이든 뛸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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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용태는 최전방에서 뛰었다. 프로 데뷔 이후 최전방 첫 출전이었다. 조용태는 "스테보와 라돈치치가 나간 이후 계속 최전방 연습을 했다. 대학팀과 실업팀과의 연습경기에도 많이 뛰었다"고 말했다. 공격진이 치열해질 것에 대해서는 "나 뿐만 아니라 뒤에 있는 선수들(후보) 몸이 모두 좋다. 지금은 감독님이 내게 기회를 준 것 같다. 앞으로 기회가 적어질텐데 항상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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