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선수는 호날두다."
가레스 베일에게 돌직구를 던졌던 '마에스트로' 지네딘 지단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상 레알 마드리드)를 추켜 세우고 나섰다.
지단은 13일(한국시각) 레알마드리드TV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는 CR7(호날두의 애칭)이다. 그래서 그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날두는 리더이며, 205경기서 205골을 기록한 최고의 선수"라고 추켜세웠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슬럼프를 겪기도 했으나, 후반기부터 살아나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든든한 축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지단은 가레스 베일에게 1억유로의 가치가 없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해석이 되고 있다. 한 선수가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은 그만큼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게도 그런 일이 일어났다"며 "베일의 레알 마드리드 입단은 중요한 일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시즌 간 최고의 선수였다. 분명 우리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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