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연이은 기부 활동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31일, 9월 1일 양 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지드래곤 2013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더 파이널' 공연이 개최된 가운데 우리나라는 물론, 러시아,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멕시코 에콰도르 등 다국적 팬들이 대규모의 쌀화환을 보내왔다. 지드래곤은 팬들이 보낸 총 2.478톤의 쌀화환 중 1톤을 청소년 재능기부 사이트 '굿웨이위드어스'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이는 이혼, 별거 등으로 해체 위기에 놓여있는 어려운 부자(父子)들의 쉼터인 신당 희망의 집과 중구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저소득 학생 가정 3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지드래곤의 팬들은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 기부를 위해 '푸르메 재단'에 모금액을 전달, 연이은 선행을 실천했다.
'푸르메 재단' 기부는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공익 나눔 캠페인 'YG WITH'의 일환이다. 'YG WITH'는 YG의 공연, 음반, 상품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할 뿐만 아니라 각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형태로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푸르메 재단' 기부는 션이 1일 1만원씩 1년 동안 365만원을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던 '만원의 기적' 캠페인으로 대성, 유인나 등 YG 소속 연예인들이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드래곤은 이 밖에도 자신의 생일 8월 18일을 의미하는 8180만원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13일 '윈도우(WINDOW)'와 '블랙'의 다른 버전이 실린 총 14트랙의 정규 음반을 발매했으며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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