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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 소사의 거취. 오리무중이다. 버리자니 아깝고, 쓰자니 2% 부족한 계륵같은 외국인 투수. 소사의 현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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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시즌을 뛸 경우 10승 투수임은 분명하지만 포스트시즌에 원-투 펀치로 내세우긴 불안감이 있는 것이 사실. 그렇다고 선뜻 포기 선언을 할 수도 없다. 날이 갈수록 향상되는 국내 프로야구 타자들의 수준. 이를 압도할만한 용병 구하기가 점점 하늘의 별따기다. 국내 타자들 수준보다는 높고 메이저리그 수준보다는 낮은 수입 가능 지대의 폭이 점점 좁아지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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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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