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레버쿠젠)이 맨체스터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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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추석 연휴 첫 날 올드트래포드에 선다. 맨유와 격돌한다. 바이에르 레버쿠젠은 18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각) 맨유와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자신감이 넘친다. 그는 "이번 경기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뒤를 이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게 더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레버쿠젠은 잃을 게 없는 경기"며 "맨유의 홈 경기로 치르지만 레버쿠젠에 불리하지 않을 것이다. 레버쿠젠의 분위기가 좋은 상태여서 최고의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언론도 손흥민을 주목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각) 이변을 이끌 가장 주목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레버쿠젠은 맨유를 파괴할 수 있다'는 제하의 기사의 메인 사진은 손흥민이었다.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은 진짜 위협적인 존재'라는 설명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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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레버쿠젠의 강점으로도 손흥민, 스테판 키슬링, 시드니 샘으로 구성된 레버쿠젠의 3S 공격진을 꼽았다. 신문은 '카운터 어택에 기반을 둔 공격 전술은 상당히 좋다. 키슬링, 손흥민, 샘의 공격 조합은 상대에게 매우 위협적'이라고 분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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