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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플레이는 적극적이었다. 웨인 루니와의 몸싸움에도 물러섬 없이 담대하게 맞섰다. 주눅들지 않았다. 옐로카드를 받아들긴 했지만 투지는 빛났다. 문전으로 거침없이 크로스를 올렸고, 수시로 손을 번쩍 들어올려 공격라인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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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의 동점골이 터진지 5분만인 후반 14분 반페르시의 감각적인 발리골이 작렬했고, 후반 19분 손흥민은 라스 벤더와 교체됐다. 손흥민 교체 이후 레버쿠벤은 루니와 발렌시아에게 2골을 더 허용하며 2대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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