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로위 호주 축구협회장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개최 시기가 겨울로 변경될 경우 국제축구연맹(FIFA)이 일부 국가에 보상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18일(한국시각) 로위 회장이 FIFA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 시기를 원래 계획인 6∼7월이 아닌 1∼2월로 옮긴다면 자국 리그를 겨울에 개최하는 국가들이나 2022년 월드컵 유치에 나섰던 나라들에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유럽의 대부분은 겨울에 리그를 운영한다. 남반구인 호주도 같다. 그러나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이 6∼7월 카타르 기온이 50℃를 넘을 만큼 무덥기 때문에 겨울철 개최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묘한 기류가 이어지고 있다. 10월3일 열리는 FIFA 집행위원회에서 블래터 회장은 카타르 월드컵 개최 시기 변경을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위 회장은 "6∼7월에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유치를 준비했던 나라들에 대한 보상도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 뒤, "월드컵 개최 시기 변경의 최종 결정은 FIFA 윤리위원회가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에 이뤄져야 한다"며 선정과정에 대한 불투명함을 꼬집기도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호주는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4300만 호주달러(약 434억원)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월드컵 유치는 한국과 호주, 일본, 미국이 카타르와 함께 경쟁했으나 결국 물량 공세를 편 카타르가 개최권을 따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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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대부분은 겨울에 리그를 운영한다. 남반구인 호주도 같다. 그러나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이 6∼7월 카타르 기온이 50℃를 넘을 만큼 무덥기 때문에 겨울철 개최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묘한 기류가 이어지고 있다. 10월3일 열리는 FIFA 집행위원회에서 블래터 회장은 카타르 월드컵 개최 시기 변경을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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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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