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쇼핑호스트 정윤정이 유해한 수입화장품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크림' 판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과거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한 장면이 새삼 화제다.
정윤정은 지난 6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편에 실제 쇼핑호스트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정윤정은 정과장 역을 맡은 정준하의 '연탄불 후라이 후라이'와 '무한상사'측의 상품 '음~치킨'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자신의 장기인 제품 홍보 실력을 발휘해 정리해고된 정준하가 자립할 수 있도록 충실히 도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윤정은 최근 불거진 '마리오 바데스쿠'의 유해 논란에 휘말리며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다.
'분당 1억 원씩 파는 여자'로 불리고 있는 정윤정은 지난해 한 홈쇼핑에서 이 제품을 판매하면서 "기적의 크림" "나만 믿고 써보라"면서 소비자를 유혹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은 지난해 12월 유해 성분인 스테로이드가 검출돼 판매 금지가 됐다.
홈쇼핑은 지난 7월에야 리콜 고지를 했고 지난 22일 MBC 뉴스가 피해 사례를 집중 보도 하면서 판매 방송에 나섰던 정윤정에게 비난의 화살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리오 바데스쿠'의 테로이드 성분은 피부 파괴나 모낭충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홈쇼핑측은 '기적의 크림' 논란에 대해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GS홈쇼핑은 지난해 12월 문제가 된 후 즉각 판매를 중단했고 보상 절차를 진행했다"며 "기적의 크림을 발라 고통을 겪은 소비자들이 의사 소견서를 회사 측으로 보내주면 치료비까지 전부 보상해줬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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