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노출 경쟁'에서 애스턴빌라의 니콜라스 헬레니어스에 한 발 앞서게 됐다.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 토트넘의 리그컵 32강전에서 헬리니에서는 베르통헨의 끈질긴 수비에 의도치 않게 하반신을 노출 하게 됐다. 베르통헨이 넘어지면서 헬레니어스의 유니폼 하의를 잡고 늘어졌다. 순식간에 슈팅 동작을 취하던 헬레니어스의 하의가 무릎까지 내려가고 말았다. 하얀 속옷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하의가 내려간 상태에서도 헬레니어스는 끝까지 슈팅을 마쳤고 득점은 불발됐다.
같은날, 다른 무대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더 화끈한 노출 '쇼'가 펼쳐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26일 '디에고 코스타가 니콜라스 헬레니어스의 팬티 노출보다 더 높은 수위의 노출을 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미러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코스타는 25일 열린 라리가 6라운드 오사수나전에서 드리블 돌파 중 오사수나의 실바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그런데 디에고가 등으로 착지하며 그라운드 위에서 미끄러졌고 마찰력에 의해 유니폼 하의가 허벅지까지 내려갔다. 헬레니어스가 흰색 팬티를 입어 최악의 상황을 모면할 것과 달리 코스타는 유니폼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 코스타의 엉덩이 속살이 만천하에 드러난 순간이다 다행히 최악의 노출은 피했지만 수천명의 관중과 카메라의 눈을 피할수는 없었다. 그러나 민망함보다 기쁨이 더 큰 날이었다. 코스타는 이날 2골을 터트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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