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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리더의 역할은 무척 중요하다. 주장 이현호(33)의 생각을 들어봤다. 이현호는 "선수들이 많이 바뀌어서 경험이 부족한게 사실이지만, 그런 부분을 내가 앞장서서 채워준다면 더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다. 작년과 동일한 성적보다는 아쉬웠던 부분을 보강하면서 더 올라가는게 목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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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의 이야기대로 전자랜드는 젊은 선수들이 많아졌다. 선수 12명의 평균 나이가 27세로 지난 시즌보다 2살 정도 젊어졌다. 상무에서 제대한 가드 박성진을 비롯해 정영삼 차바위 김상규 한정원 등이 주축 멤버가 됐다. 여기에 주태수가 최근 무릎 수술을 받는 바람에 전력 공백이 더욱 커졌다. 주태수는 왼쪽 무릎 연골 부상으로 재활에만 2달 정도가 예상돼 12월말 정도나 돼야 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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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는 지난 시즌보다 출전 시간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외국인 센터 찰스 로드와 호흡을 맞추는 포워드로 베스트5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분에 대해 이현호는 코트에서의 자신의 역할에도 만전을 기할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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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얼좡(중국 산둥성)=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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