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의 괴력이다. 연타석 홈런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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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29일 목동 두산전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투런홈런을 때린 박병호는 3회 2사 1, 2루 상황에서 또 다시 중앙 펜스를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시즌 34, 35호 홈런. 9월 들어 더욱 괴력을 발휘하는 박병호다. 홈런 2위 최 정과는 무려 7개 차. 홈런과 타점 부문을 석권할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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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이 넘는 타율, 30홈런과 100타점을 기록하면서 박병호는 올해 강력한 MVP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 이어 MVP 2연패를 노리고 있다.
넥센은 박병호의 홈런 2방으로 4회초 현재 5-1로 앞서 있다. 넥센과 두산은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하고 있다. 3위 넥센에 4위 두산은 불과 0.5게임 차로 뒤져 있다. 때문에 이날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은 더욱 값지다. 목동=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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