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의 홈런 타자 블라디미르 발렌틴(29)이 아시아 최초 60홈런에 1개차로 다가섰다. 27년만의 타격 3관왕도 노리고 있다.
발렌틴은 지난 30일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와의 홈경기에서 4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날렸다. 지난달 18일 요코하마전 이후 최근 9경기 동안 홈런이 없던 발렌틴은 10경기만에 시즌 59호 홈런을 날리며, 아시아 최초 60홈런을 눈앞에 두게 됐다.
야쿠르트는 올시즌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60홈런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27년만에 센트럴리그 타격 3관왕도 가능한 상황이다. 타율 3할2푼3리 59홈런으로 2개 부문 1위에 올라있는 발렌틴은 2위에 올라 있는 타점(128개)에서 극적인 뒤집기를 노린다.
현재 타점 1위는 요코하마의 외국인타자 노티 블랑코로 134타점을 기록중이다. 발렌틴과는 6개차. 요코하마는 잔여경기가 3경기라 발렌틴이 몰아치기만 한다면 극적인 역전 가능성도 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타격 3관왕은 2004년 퍼시픽리그의 마쓰나카 노부히코(당시 다이에 호크스)가 마지막이다. 발렌틴이 속한 센트럴리그에서는 1986년 한신 타이거스의 랜디 바스가 마지막이었다.
만약 발렌틴이 시즌 막판 타점 행진을 벌여 3관왕을 차지하면, 27년만에 타격 3관왕에 오르는 것이다. 이미 일본프로야구와 아시아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 발렌틴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까.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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