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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대성과 함께 중원의 핵이다. 공수 가교 역할을 하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ACL에서는 조별리그와 16강전에서 각각 1골씩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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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은 "우리가 1차전에서 승리해서 유리하지만 반대로 상대도 좋은 팀이고 홈 경기다. 우리가 (1차전에서) 유리했던 것과 마찬가지다. 우리가 비기로 온 것도 아니고 이겨서 결승에 가기 위해 왔다. FC서울 스타일 상 지키는 축구를 하지 않을 것이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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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은 "시차 적응은 5시간 반 정도 차이가 난다. 아침에 일찍 깨는 것 빼고는 특별히 이상이 없다. 경기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0만 관중이 들어오는 경기장에서 뛴다는 게 선수에게는 기쁜 일"이라며 웃은 후 "홈 팀에게 이점이 많겠지만 많은 관중 앞에서 큰 경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재미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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