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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게임개발교육원, 첫번째 게임제작발표회 성공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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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남대 평생교육원에서 경남대 게임개발교육원생들이 제1회 게임제작발표회를 가진 후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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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자의 꿈, 이제부터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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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과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남대학교가 산학협력으로 만든 지방 유일의 게임개발 전문교육기관인 경남대 게임개발교육원(이하 KGDi)이 지난달 28일 경남대 평생교육원에서 제1회 게임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교육원생들과 함께 정효숙 경남대 평생교육원장, 하경재 경남대 산학협력단장, 이주원 부산게임협회장겸 인티브소프트 대표이사, 김정민-이준호 프레임네트워크 공동대표, 박정진 경남대 정치과교수, 이은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선임 등 여러 내외빈들과 학부모들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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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회에 앞서 박창범 게임개발교육원장 및 정효숙 평생교육원장은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짧은 시간내에 만들어낸 학생들의 성과와 잠재력에 찬사를 보내며 동시에 실무형 게임개발전문 교육기관으로 향후 이론위주의 일반 정규대학 과정보다 취업과 창업에서도 더욱 돋보이는 롤모델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3월 첫 1학년 신입생을 받은 KGDi는 여름방학 기간중에도 실무수업과 팀 프로젝트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 게임 기획에서부터 그래픽, 프로그래밍까지 전 과정을 자체 노력으로 개발한 게임을 발표했다. 마그넷팀은 '마그넷보이', 바로가기팀은 '달려구리', 클라우드소프트팀은 '소울 워리어', F5팀은 '갓핑거' 등의 게임을 선보였다. 7개월여의 짧은 교육 기간임에도 불구, 학생들은 팀 구성원들의 개성과 장점을 살려 높은 수준의 게임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또 학생들은 게임시연 후 향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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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를 마친후 이주원 부산게임협회장은 제작평가 소감을 통해 흥행성 및 상업성면에서도 이제 1학년 학생들이 만들어낸 게임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라며 찬사를 보냈고, 현재 게임업계의 구인난속에서 게임개발교육원의 실무교육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사람들 가운데 게임프로그래밍학과에 입학한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신생기관이라는 핸디캡과 게임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새벽까지 게임만 하던 아이가 입학 후 게임 개발과 학업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게돼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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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개원이래 신생기관의 어려움, 지역적 한계, 인식부족 등 여러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첫번째 게임제작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KGDi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타난 장단점을 분석해 좀더 내실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KGDi는 오는 18~19일 경남 산청군에서 열리는 '2013년 경상남도 청소년진로체험 박람회'에서 이날 발표한 게임과 여러 콘텐츠를 전시하며,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인 G스타 2013에도 참가, 완성도 높은 게임과 함께 교육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KGDi는 2014년 2월까지 일정에 맞춰 수시 1~3차, 정시 1~3차 모집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게임개발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나 동등한 자격조건을 갖춘 자라면 누구라도 지원 가능하다. 입학상담전화(055-249-2189, 248-0248) 등을 활용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경남대 게임개발교육원의 제1회 게임제작발표회에서 클라우드소프트팀이 직접 만든 '소울 워리어'라는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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