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단막극 시리즈의 첫 작품 '햇빛 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이 6%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햇빛 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은 전국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종영한 '투윅스'의 최종회 시청률 11.0%보다 4.9% 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KBS의 단막극 시리즈인 '드라마 스페셜'이 3%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듯, 시청률의 한계가 있는 단막극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꽤 좋은 성적이다.
동시간대 SBS '주군의 태양'은 19.7%, KBS2 '비밀'은 7.2%를 나타냈다
'햇빛 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은 친구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가짜 장례식을 치르는 노인정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노인문제를 경쾌하게 다루면서도 감동과 눈물을 버무려내 호평받았다.
10부로 기획된 MBC 단막극 시리즈는 '햇빛 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방영된다. 3일 오후 10시에 2편 '불온'을 방영하며, 오는 17일부터는 11시 20분에 매주 1편씩 방영된다. 이번 작품은 한국방송 사상 최초로 UHD로 촬영됐으며, iMBC Pooq과 네이버 TV Cast를 통해 전편을 무료 공개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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