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나 단체고객 위주로만 판매되어온 스카이박스 관람권을 축구팬 개인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 2002년 11월 20일 이후 11년 만의 방한이다. 홍명보호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축구협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여느 경기와 마찬가지로 스카이박스를 기업이나 단체고객 위주로 판매했다. 스카이박스가 워낙 고가이고(500만원~1000만원), 최소 인원이 12인실부터 29인실까지 여서 삼삼오오 관람을 즐기는 일반 팬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구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가로 판매된 스페셜석과 특석이 판매 개시 당일 모두 매진되자 수요층이 스카이박스 구매문의로 몰리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축구협회는 고심 끝에 현재 판매중인 스카이박스의 일부 잔여객실을 일반 축구팬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소 2매씩 분할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기업고객과 동일하게 호텔뷔페, 와인, 대표팀유니폼이 제공되며 사전예약은 물론 및 당일 현장 판매처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문의는 대한축구협회의 스카이박스 공식판매처 TMI(토탈매니지먼트인터내셔널·02-703-3013)로 하면 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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