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코에서 오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계바둑보급을 위해 창설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올해 인천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와 더불어 바둑이 올림픽종목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사)대한바둑협회와 구미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구미시의 후원과 (재)한국기원, 아시아바둑연맹(AGF)의 협력으로 열린다.
아시아 15개국, 유럽34개국, 아메리카 9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2개국 등 전세계 62개국(62명) 대표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맥마흔리그 방식으로 6라운드까지 진행하여 우승자를 가르며 제한시간은 각자 45분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우승자에게는 대한바둑협회장 상장과 상패, 트로피가 수여된다. 부대행사로는 구미시 시민들을 위한 바둑대회가 10월 13일 개최될 예정이며 10월 12일과 13일에는 프로기사와의 다면기 및 결승전 공개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대표로는 지난 8월에 진행 된 국무총리배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된 박재근 아마6단이 출전해 한국의 6번째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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