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여자 클럽월드컵이 탄생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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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는 9일 일본 축구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여자 클럽월드컵 창설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FIFA는 지난 3~4일 스위스 취리히의 FIFA본부에서 가진 집행위원회를 통해 여자 축구 활성화를 위한 TF팀 구성을 제안했다. 여자 클럽월드컵 창설안은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국제여자클럽선수권에서 착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TF팀 활동에 따라 일본 대회 인수 또는 대회 신설 등의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
FIFA는 지난 2005년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코파리베르타도레스(남미) 우승팀이 단판승부를 펼치는 도요타컵(인터콘티넨탈컵)을 인수해 각 대륙간 클럽대항전 챔피언들이 토너먼트 승부를 펼치는 클럽월드컵으로 확대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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