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정성훈(34)이 8일 마산중학교를 찾아 직업인 초청특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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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마산중에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정성훈을 비롯하여 방송인, 경찰, 바리스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초청 받았다.
정성훈은 가난과 고난 속에서 운동을 시작했던 계기를 이야기하며 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목표였던 국가대표를 달성했을 때의 감동, 부상과 슬럼프의 고난 등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며 인생의 기복 앞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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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표팀 시절 기성용과의 에피소드 등을 들려주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특강 이후에는 팬 사인회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유대감을 높였다.
특강에 참여한 이성준군(13·마산중 1)은 "평소 축구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정성훈 선수의 강의를 듣고 나서 축구에 관심이 생겼다. 앞으로 축구를 열심히 해서 멋진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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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은 "뜻깊은 자리에 초대되어 감사하다.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계기가 된다면 학생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에 다시 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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