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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골프 실력을 겨루며 친선을 도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벽부터 모여든 배구인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기 바빴다.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기념 사진 촬영도 하면서 덕담을 건넸다.
골프 라운드 후에는 훈훈함이 남았다. 친선 골프라운드 이후 진행된 채리티 행사에선 구 총재가 이날 참석자들이 기부한 1000만원을 노장옥 한국초등배구연맹 회장에게 전달했다. 구 총재는 인삿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지난 10시즌동안 프로배구가 국내 대표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배구인, 구단, 방송사, 언론인분들을 모시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는 자리"라며 "앞으로 프로배구가 국민의 사랑을 더욱 받을 수 있도록 KOVO와 구단은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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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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