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희(2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일희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골프장(파71·624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디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아 7타를 줄였다.
2위인 브리태니 랭(미국)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다. 지난 5월 퓨어실크-바하마클래식에서 LPGA 투어 진출 이후 첫 승일 신고한 이일희는 시즌 2승에 도전하게 됐다.
이일희는 정교한 아이언샷고 27개에 불과했던 정교한 퍼트를 앞세워 전반에 3타, 후반에 4타를 줄였다.
지은희(27)가 5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고 김인경(25)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는 보기 2개 버디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로 공동 28위에 그쳐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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