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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13장의 티켓이 걸린 유럽 예선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12일에는 벨기에, 독일, 스위스가 본선행 확정에 도전한다. 승점 22로 A조 1위인 벨기에는 12일 크로아티아(승점 17·2위)와의 예선 9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행이 결정된다. C조 1위인 독일(승점 22)은 같은날 쾰른에서 갖는 아일랜드전에서 승리하면 2위 스웨덴(승점 17)을 제치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다. E조의 스위스(승점 18)도 알바니아를 잡을 경우, 2위 아이슬란드(승점 13)와의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본선에 나서게 된다. H조의 잉글랜드는 안방에서 갖는 몬테네그로전을 반드시 잡아야 조기 본선행을 이룰 수 있다. 다만 러시아, 포르투갈이 경합 중인 F조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그리스가 맞물린 G조, 스페인, 프랑스가 격전 중인 I조는 16일 열릴 예선 최종전까지 결과를 봐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예선은 9개조 1위가 본선 직행, 2위 상위 8팀이 홈앤드어웨이 플레이오프를 치러 나머지 4장의 주인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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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이 걸린 아프리카는 지난달 최종예선에 나설 10개팀이 정해졌다. 에티오피아, 카보베르데, 코트디부아르, 가나, 부르키나파소, 나이지리아, 이집트, 알제리, 카메룬, 세네갈이 2팀씩 짝을 이뤄 홈앤드어웨이로 본선에 나갈 5팀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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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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