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간호사 코스프레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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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신작 영화 '밤의 여왕'을 소개하면서 간호사 복장을 하고 남편을 기다리는 장면을 설명했다.
'밤의 여왕'은 아내의 심상치 않은 과거 사진을 우연히 발견한 소심 남편 영수(천정명)가 아내의 흑역사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극 중에서 김민정은 천사 같은 외모와 일류 요리실력, 여기에 지적 능력까지 모두 갖춘 A급 현모양처 희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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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은 "남편이 집에 들어오기 전 불을 다 꺼놓고 혼자 준비하는 씬이다. 이걸 찍으면서 '아 남자들이 이런 걸 좋아하는 구나' 하고 느꼈다. 천정명 씨 표정이 장난 아니었다"고 밝혔다.
김민정는 10일 언론 시사회에서도 같은 발언을 하며 천정명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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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민정은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묻자 "이번 영화를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 어느 하나가 명장면이라기보다 부족하지 않게 빛이 났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나야 피땀 흘려 만든 장면이라 다 소중하지만 보는 분들의 판단에 맡기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영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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