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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니퍼트의 중간계투 투입에 대해선 "오늘도 자신이 계투를 자처했다. 사실 어제 힘든 경기를 하고 이겨서 심리적으로도 우리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다. 니퍼트를 안 쓰고 불펜을 총동원하려 했는데 니퍼트 본인이 무조건 불펜에서 대기하겠다고 하더라. 어차피 불펜피칭하는 날이고, 올라가서 결과가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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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오늘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건 핸킨스다. 어제도 계속 준비했는데 4차전에서 재우와 묶어서 쓰려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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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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