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선덜랜드)이 원톱으로 선발 출격한다. 왼쪽 날개에는 손흥민(레버쿠젠) 대신 김보경(카디프시티)이 주전으로 낙점됐다.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 앞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다. 지동원이 원톱에 포진하는 가운데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김보경과 이청용(볼턴)이 좌우 날개에 포진한다.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기성용(선덜랜드)과 한국영(쇼난)이 짝을 이룬다. SNS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기성용은 3월 26일 카타르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7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좌우 윙백에는 김진수(니가타)와 이 용(울산), 중앙 수비에는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배치됐다. 골문은 정성룡(수원)이 지킨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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