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원정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맨 오브 더 매치(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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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43분 그림같은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든 그는 후반 4분 오사카에게 1대1 찬스를 만들어줬다. 오스카가 침착하게 골네트를 가르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친선경기에선 웬만해선 원정팀에는 '맨 오브 더 매치'를 수여하지 않는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특별했다. 축구센스는 독보적이었다. 화려한 개인기 뿐만 아니라 순간 스피드, 킥력, 활동량, 전술 이해도 등 축구 선수가 갖춰야 할 요소를 모두 그라운드에서 뿜어냈다. 네이마르의 화려한 개인기에 국내 축구팬들도 환호로 화답했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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