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퍼시픽리그도 올해 총 관중 동원에서 호 성적을 냈다. 13일 페넌트레이스 일정을 마친 퍼시픽리그의 2013시즌 관중수는 984만5482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당 평균 2만2790명이다. 2012시즌과 비교했을 때 2.8% 증가했다.
구단별로는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라쿠텐이 128만1087명을 동원했다. 전년 대비 8.8%로 가장 많이 늘었다. 그 다음은 오릭스, 세이브, 지바 롯데 순이었다. 오릭스(143만8467명) 8.1%, 세이부(160만841명) 4.9%, 지바 롯데(126만439명) 1.7% 증가했다. 관중이 소폭으로 준 곳도 있다. 니혼햄(185만5655명)이 0.2%, 소프트뱅크(240만8993명)가 1.6% 감소했다. 퍼시픽리그의 평균 경기 시간은 3시간23분이었다.
지난 8일 끝난 센트럴리그가 올해 동원한 관중은 1220만2009명이었다. 경기당 평균 2만8245명. 지난해 대비 3.5% 증가했다.
구단별로는 요코하마(142만5728명)이 22.3%로 가장 많이 늘었다. 그 다음은 야쿠르트(143만2695명)로 8.3%, 요미우리(300만8197명) 3.6%, 한신(277만1603명) 1.6% 증가했다. 히로시마(156만5598명) 주니치(199만8188명)는 각각 1.5%, 4.0%씩 줄었다. 올해 센트럴리그 평균 경기 시간은 3시간20분이었다.
지난 5일 종료된 2013시즌 국내야구의 총 관중수는 644만1855명으로 지난해 대비 10% 감소했다. 페넌트레이스 2위를 차지한 LG만 128만9297명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나머지 7개팀(9구단 NC 첫 1군 참가)은 모두 감소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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