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 선두로 올라섰다. 레버쿠젠의 공격수 손흥민(21)은 A매치 출전 여파로 결장하며 숨고르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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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은 19일(한국시각) 독일 넥카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레버쿠젠은 승점 22로 바이에른 뮌헨(승점 20)과 도르트문트(승점 19)를 제치고 리그 순위 1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19일 오후 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 결과에 따라 선두를 내줄 가능성도 있다.
브라질-말리와의 A매치 2연전을 소화하고 16일 독일로 출국한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 삼각편대는 키슬링과 샘, 헤겔러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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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은 전반 26분 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25분 키슬링의 헤딩슛이 골대 옆그물을 맞고 골인됐지만 주심의 오심으로 득점으로 인정돼 2골차로 앞서갔다. 호펜하임은 후반 37분 페널티킥을 실축한뒤 후반 42분 쉬플록의 헤딩슛으로 뒤늦게 추격을 시작했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지는 못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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