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2013 토요타 클래식'을 오는 11월 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개최한다.
1990년도에 시작된 '토요타 클래식'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를 초청,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며, 아시아 각 지역에서의 보다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본사 주관의 대표적인 '문화 공헌' 행사다. 한국에서는 한국토요타가 설립된 2000년부터 시작,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매년 '토요타 클래식'의 입장수익금 전액을 매년 전국 각지의 병원을 방문, 투병중인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활용 하고 있다.
공연내용도 흥미롭다. 지난해까지 본사 프로그램을 그대로 진행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한국토요타가 자체적으로 공연을 기획, 구성했다. 주제는 '토요타 클래식 시즌 2 ? 하이브리드 포 뮤직(Toyota Classics Season 2- Hybrid for Music)'. 바로 '음악을 위한 하이브리드'다.
'음악을 위한 하이브리드'를 위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바탕으로, 고전 발레와, 뮤지컬과 영화음악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한 무대에서 선을 보인다.
김성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여자경)가 연주하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으로 막이 오르며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씨가 다양한 뮤지컬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또한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들이 고전발레의 명장면 '돈키호테의 그랑 빠 드 되(Grand pas de Deux : 고전 발레의 최고 절정 장면에서 프리마 발레리나와 남성 제1무용수의 2인무를 말함) 를 선보이며 공연은 절정으로 향한다. 이밖에 다수의 뮤지컬과 크로스오버, 영화음악, 애니메이션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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