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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나 포항 모두 3위권 내 진입이 확실해보였다. 하지만 한달이 지나고 사정이 달라졌다. 우승한 포항의 최근 경기력이 문제다. 하락세다. 9월 22일 울산과 1대1로 비긴 것을 시작으로 K-리그 클래식 4경기 연속 비겼다. 줄곧 선두를 유지하던 포항은 울산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승점 56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이마저도 불안하다. 한경기 덜치른 전북과 승점이 같다. 승점 51로 4위에 올라있는 서울과 승점 50의 수원에게도 쫓기고 있다. 양 팀 모두 포항보다 1경기를 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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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앞으로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 티켓 가시권인 서울이나 수원 모두 갈 길이 바빠진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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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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