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삼성 정병곤이 십년감수했다.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 0-0 팽팽하던 7회말 2사 후 3번째 타석에서 두산 투수 오현택의 몸쪽 빠른 공에 배트를 내밀다가 오른손등 쪽을 강타당했다.
Advertisement
맞는 순간 고통에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진 정병곤은 그대로 주저앉았다. 트레이너가 뛰어나왔고 장갑을 벗고 부상 부위를 면밀하게 체크. 응급 치료 후 정병곤은 1루로 걸어나갔다. 경기 후 진단이 필요하지만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은 아닌 듯 했다. 1루 출루 후 두산 벤치에서 김진욱 감독이 나와 최수원 주심과 김풍기 1루심에게 잠시 항의를 했다. 스윙 과정에서 맞은 것 아니냐는 요지. 하지만 공에 맞아 배트를 돌리지 못했다는 심판진의 설득에 벤치로 돌아갔다. 김상수 부상으로 유격수로 대신 출전하고 정병곤. 자칫 큰 부상이었다면 삼성으로선 남은 시리즈가 암담할 뻔 했다. 십년감수한 정병곤의 사구 장면. 정병곤은 8회초 수비부터 정 현으로 교체됐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지영 "♥윤수영과 매일 같이 샤워...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동상이몽2') -
김장훈, '기내 흡연' 당시 심경 "경보기 소리 날까 궁금했다…제 정신 아냐" -
'87세' 전원주, 휄체어 벗어나 다시 걸었다..."고관절 수술도 날 막지 못해" -
김지선, 입대한 子 '눈물 상자'에 무너졌다..."참으려 해도 눈물이 앞을 가려" -
화사, 12세 연상 사업가와 결별설 후 나온 '굿 굿바이' 비하인드 "아마 펑펑 울지 않았을까" -
김장훈 "기내 흡연 당시 수면제 30알 복용...수갑 안 차고 벌금 깎아" -
'투견부부' 진현근, 전처 폭력성 폭로 "아이 안고 있는데 눈 발길질…안와골절로 실명 위기" (X의 사생활) -
송가인, 매니저 선물로 200만원 통큰 플렉스..."내가 더 신남"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수가! 이정후 전경기-전이닝 소화, SF의 엽기적인 스탯들...대학 감독 때 버릇 그대로?
- 2."불혹 앞두고 팔꿈치 골절이라니" 亞서 뛰는 맨유 출신 월클의 눈물, '시즌 5골 12도움' 미친 활약 중 불의의 부상
- 3.한국 21-6 제압, 우승 12일 만의 충격 경질...韓 안중에도 없던 일본 감독, 재계약 실패 이유 "日 코치가 훈련 다 시켰다"
- 4.충격 소식! 김혜성 향한 극단적 차별→1할치고 기회받는 'LAD 철밥통'…'로버츠 결정 이해 불가' 5할 무력시위로 응수
- 5.'LG→한화→삼성' 최악 대진 6승2패 통과 → 이강철 KT 감독 "마지막에 정상에서 만납시다"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