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전, 도전한다는 자세로 임하겠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SK가 4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SK는 26일 안양 KGC전에서 혼자 22점을 터뜨린 박상오의 맹활약에 힘입어 78대63으로 승리했다.
문 감독은 경기 후 "상대 김태술과 에반스의 2대2 플레이를 막는 선수들의 수비가 좋았다. 박상오가 고비 때마다 한방씩 터뜨려준 것도 승인"이라고 설명하며 "리바운드가 40개가 넘었고, 상대에게 60점 초반의 실점을 내줬다.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SK는 27일 모비스와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문 감독은 모비스전에 대해 "상대가 2연패를 당해 독기를 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도 홈 연승 기록이 중요하다"며 "매치업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다. 지난 챔피언결정전에서 4전 전패를 했기 때문에 도전한다는 자세로 경기에 임하겠다. 한발 더 뛰는 팀이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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