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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전에서 삼성은 제대로 대타 요원 한 번 써보지 못했다. 두산 벤치에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대타 요원들이 있는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전담포수제로 3명을 데려간 포수들과 외야수 정형식 우동균 정도가 전부다. 승부처에서 흐름을 바꿔줄 만한 이는 없다. 2차전에선 박한이의 부상으로 정형식까지 주전으로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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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4,6번 타순에서 타점이 없다. 언제든 해결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이들이 집중된 타순이지만, 전혀 효과가 나지 않고 있다. 박석민(홈런 포함 7타수 3안타 )과 채태인(9타수 3안타)도 1타점씩 올리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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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키스톤콤비인 김상수와 조동찬이 없다곤 하지만, 원래 상위타선을 이루는 이들이 전혀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주전들의 부활이 없다면, 2연패 뒤 기적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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