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의 상금왕이 시즌 최종전에서 가려진다.
KPGA의 올시즌 마지막 대회인 헤럴드 KYJ 투어 챔피언십이 29일부터 나흘간 제주 롯데스카이힐 제주CC 힐·오션코스(파72·7228야드)에서 열린다. 올해 신설된 이 대회에서는 올시즌 상금왕을 비롯해 대상과 최저타 수상자가 결정돼 골프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 상금왕 경쟁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시즌 상금랭킹에서는 류현우(32)가 꾸준히 1위를 지켜왔지만 2주전 새로운 기류가 형성됐다. 미국프로골프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 시즌을 마치고 돌아온 강성훈(26)이 CJ인비테이셔널과 한국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강성훈은 3차례 국내 대회 출전으로 4억7500여만원을 획득했다. 류현우는 4억4100만원으로 강성훈에 3400여만원 뒤져있다. 이번대회 우승 상금은 6000만원, 준우승은 3000만원이다. 순위에 따라 상금순위 선두가 바뀔 수 있다. 3주 연속 우승으로 상금왕을 확정하려는 강성훈과 재역전을 노리는 류현우의 불꽃튀는 샷 대결이 이 대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대상 레이스도 치열하다. 류현우가 3485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김도훈(3160점)과 김태훈(3085점)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대상포인트는 우승이 1000점, 준우승이 500점이다. 2위부터 20위까지 25점의 포인트가 차등 부여된다. 류현우가 대회 우승으로 대상과 상금왕을 동시에 석권한다면 2009년 배상문 이후 4년만에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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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상금왕 경쟁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시즌 상금랭킹에서는 류현우(32)가 꾸준히 1위를 지켜왔지만 2주전 새로운 기류가 형성됐다. 미국프로골프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 시즌을 마치고 돌아온 강성훈(26)이 CJ인비테이셔널과 한국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강성훈은 3차례 국내 대회 출전으로 4억7500여만원을 획득했다. 류현우는 4억4100만원으로 강성훈에 3400여만원 뒤져있다. 이번대회 우승 상금은 6000만원, 준우승은 3000만원이다. 순위에 따라 상금순위 선두가 바뀔 수 있다. 3주 연속 우승으로 상금왕을 확정하려는 강성훈과 재역전을 노리는 류현우의 불꽃튀는 샷 대결이 이 대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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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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